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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을 추억하고 있는 김희로 시인

김희로 시인은 "노무현은 살아 있다며 죽음 그 자체도 역사를 진보시키는 에너지로 봐야 한다" 말한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배급위원회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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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리뷰어. 2013년 계간 <문학들>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명왕성 소녀>(2023), <물 위의 현>(2015), 캘리그래피에세이 <캘리그래피 논어>(2018), <캘리그래피 노자와 장자>, <사랑으로 왔으니 사랑으로 흘러가라>(2016)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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