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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단테의 '지옥'을 묘사한 보티첼리의 <인페르노>에서 상징을 해석하는 랭던(톰 행크스 분). 그의 이런 능력은 <본>시리즈 주인공 제이슨 본의 막강한 격투능력 못지 않게 매력적이다.

ⓒ컬럼비아 픽처스20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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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영화평론가.서평가.기자.3급항해사 / <자주 부끄럽고 가끔 행복했습니다> 저자 / 진지한 글 적어봐야 알아듣는 이 없으니 영화와 책 얘기나 실컷 해보련다. / 인스타 @blly_kim / 기고청탁은 goldstar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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