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달의 연인

'보보경심(步步?心)'이라는 한자어는 살얼음 위를 걷듯,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내딛는 걸음을 뜻한다. 이미 역사를 알고 있는 주인공이 역사에 개입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단어지만, 해수의 고려 살이는 그리 조심스럽지 않다.

ⓒSBS2016.09.3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