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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경찰에게 물대포를 맞고 사투를 벌이던 백남기 농민이 25일 오후 2시 14분 숨을 거뒀다. 현재 서울대 병원 안팎에서는 고인에 대한 강제적인 부검 집행을 우려하는 시민들과 경찰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권우성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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