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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눈물 바다된 세월호참사 청문회

세월호 참사로 남동생을 잃은 박보라씨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3차 청문회'를 지켜본 뒤 유가족 부모들을 향해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부모 세대에서 밝히지 못하면 저희 세대가 밝히겠다"고 말하자, 이를 듣고 있던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성호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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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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