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팀장 김대경(오달수 분)은 터널 밖에서 벌어지는 부조리한 상황의 목격자로 기능한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하는 세월호 침몰 참사 가운데서 그와 같이 역할을 다한 공직자가 있었던가.
ⓒ(주)쇼박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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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기자.글쟁이. 인간은 존엄하고 역사는 진보한다는 믿음을 간직한 사람이고자 합니다. / 인스타 @blly_kim / 기고청탁은 goldstarsk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