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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지난 14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아스널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필리페 쿠티뉴의 두 번째 골이 터진 후, 리버풀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EPA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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