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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한 시민 등 약 1천여명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4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가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공식 사죄를 요구하며 피해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요구하고 있다.

ⓒ최윤석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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