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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1학년 일기

초등 1학년, 꽃차남이 쓴 일기

금, 토, 일 중에서 가장 재밌는 일을 골라 쓰겠다던 꽃차남은 엄마가 수술한 얘기를 썼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알게 된 한 가지. 사람은 죽으면 다시 못 만나고 사람들 가슴 속에만 남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엄마 죽을까 봐 걱정했다.

ⓒ배지영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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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소년의 레시피』 『남편의 레시피』 『범인은 바로 책이야』 『나는 진정한 열 살』 『내 꿈은 조퇴』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환상의 동네서점』 등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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