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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덕문학비

이오덕문학비

화목어귀에 서있다. 화목초등학교에서 만난 영리한 학생이 알려줘 겨우 찾았다. ‘바르게살자’와 같은 관제돌비석처럼 보이니 선생 후배, 제자들이 오가며 읽도록 학교 나무그늘아래에 세웠으면 하는 마음이다.

ⓒ김정봉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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