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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영석엄마'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고 오영석 군의 어머니 권미화 씨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여야 의원들의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을 방문하고 있다. 노란 상의에 노란 목걸이, 노란 반지, 노란 팔찌, 노란 배지를 단 '영석엄마' 권씨가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하고 있다.

ⓒ남소연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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