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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이중섭 I '부인에게 보낸 편지' 종이에 펜, 채색, 26.5×21cm 1954년 11월. 국립현대미술관소장. 편지를 보면 이중섭의 호가 '대향(大鄕)'이고 그의 애칭이 '아고리'이고, 이남덕의 애칭이 '아스파라거스' '발가락'임을 알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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