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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서원

영류정

소양서원 가기에 앞서 보이는 이곳은 바로 '영류정'이라고 합니다. 소양서원과 영류정 사이에다가 작은 연못을 두었어요. 옛사람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 영류정은 소양서원에 모신 김낙춘 선생이 지은 것이라는데, 이런 사실도 나중에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낸 것이었어요. 안내판에 이런 설명글을 조금이라도 곁들여줬더라면...

ⓒ손현희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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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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