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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날 콘서트의 첫 무대는 국악팀 소나기 프로젝트의 장구연주였다. 다섯 멤버는 혼을 실은 장구 연주를 보여주며 관객을 몰입으로 이끌었다.

ⓒ서울남산국악당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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