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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소야냐 마을로 이어져 있는 시글로 14세의 다리(Puente del Siglo XIV)

일명 '도둑들의 다리', 중세시대 때 라라소아냐를 지나치는 순례자들의 돈과 목숨을 노리는 도둑과 강도들이 이 다리 근처에 숨어서 순례자를 기다렸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박성경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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