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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유가족 "김석기가 갈 곳은 국회 아닌 감옥"

용산참사 유가족과 추모위원회는 용산참사 7주기를 일주일 앞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를 찾아 "살인진압 책임자인 김석기 당시 서울경찰청장이 공기업 낙하산 사장도 모자라 내년 총선 출마(경북 경주)를 선언해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꽂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출당조치를 요구한 이들은 "김석기가 갈 곳은 국회가 아니라 감옥"이라고 주장했다.

ⓒ남소연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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