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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의

‘어버이연합’에 맞선 ‘효녀연합’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6일 오후 일본군위안부 한일협상을 환영하는 집회를 열기 위해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평화비)쪽으로 이동하자, 한일협상 무효와 소녀상 지키기 운동을 벌이고 있던 홍승희씨 등 시민들이 ‘대한민국효녀연합’ 피켓을 들고 가로막고 있다. 피켓에는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는 것입니다’고 적혀 있다.

ⓒ권우성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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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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