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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박흥숙이 평소 체력 단련을 열심히 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동생 박정자씨는 "평소 오빠가 다리에 납을 각각 차고 다니면서 체력 단련을 했다"고 말했다. 타잔이나 이소룡이 되기 위해서는 아니었다. 박흥숙은 법관이 되고 싶었다.

ⓒMBC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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