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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직 (dolbang97)

새갓골 정상에서 바라본 사바세계

물결 같은 산자락이 잔잔하다. 세간에서 지고 온 마음의 짊은 여기 내려놓고 가도 좋을듯하다.

ⓒ남병직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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