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9년 째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이승극씨가 가게 앞에 한국사 국정화교과서 반대 현수막을 내 걸자 지나가던 주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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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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