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의 정치학>(호두나무 펴냄)의 저자인 이진수 보좌관은 현재 정치인들의 문제점에 대해 "역사적 소명 의식이 있는 정치인이 사라지고 있고 국회의원이 하나의 직업으로 되다 보니까 보좌진들 역시 기능화 된다"며 "(보좌진을)일회용 건전지처럼 다 쓰면 버리고 장기판의 말처럼 아무렇지 않게 교체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