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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예술창작센터 나희영 매니저

성북예술창작센터 나희영 매니저는 "치료 또는 치유가 주는 어감에서 오는 두려움으로 엄두를 내지 못한다면, 약국에서 파스를 구매하는 심정으로 자신에게 예술적 힐링 프로그램을 선물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승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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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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