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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최치원은 당나라를 떠나면서 지인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서예전은 최치원이 1,130년 전에 남긴 약속을 이루는 행사인 셈이다.

ⓒ김당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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