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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명 한규협

15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옥상 광고탑 위에서 불법파견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66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사내하청 노동자인 최정명, 한규협씨가 자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권위 건물 앞으로 모인 8·15 반전평화 범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남소연20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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