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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모르간테

아뇰로 브론치노, '난쟁이 모르간테의 초상',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이탈리아 매너리즘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브론치노는 메디치가의 궁정화가로 이름을 떨쳤으나 가장 '매너리즘적 외모'를 가진 난쟁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권력과 자신을 야유하고 있습니다.

ⓒ박용은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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