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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호

구미 스타케미칼 해고노동자 차광호씨의 아버지 차창수(78)씨가 408일동안의 고공농성을 마치고 내려오는 아들을 지켜보다 초조한 듯 연신 담배연기를 내뿜고 있다.

ⓒ조정훈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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