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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 이화영 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소장은 "해마다 데이트 폭력상담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동안 사랑, 연애라는 이름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져왔던 폭력을 점차 데이트 폭력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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