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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철탑

미성동 공사현장에서 농성 중인 전아무개 할머니(80세)는 "한전이 용역을 동원해 반대 주민들을 팽개치듯 내던졌다"며 한전에 분통을 터뜨렸다.

ⓒ지유석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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