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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98번 환진 환자가 전염력이 가장 왕성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입원했던 서울 양천구 메디힐 병원에 대해 11일 오전 서울시가 오는 23일까지 입원, 퇴원을 금지하는 영업중단 조치를 내렸다. 메르스 진단을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은 80대 환자가 폐쇄된 출입문앞에서 직원에게 항의하고 있다.

ⓒ권우성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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