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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호아

이재갑 사진전 '하나의 전쟁 두개의 기억'에 전시된 베트남 전역에 세워진 60여개의 한국군 증오비 사진들. 하단의 큼지막한 사진이 68년 1월 민간인 430명이 학살당한 꽝응아이성 빈손현 빈호아에 세운 한국군 증오비이다. 비문에는 ‘하늘에 가 닿을 죄악, 만대를 기억하리라’라고 기록돼 있다.

ⓒ김당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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