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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완 할아버지

올해 79세인 박제완 할아버지는 6.25 한국 전쟁 때, 이 골짜기에 피난 와서 자리를 잡았다. 이 기사에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할아버지의 선배와 아버지 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런 이야기를 자기 생전에 해야 할 거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송상호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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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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