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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급수자격검정

부산금정경찰서는 학군단(ROTC)이 주도한 공인2급 한자급수자격검정 시험의 조직적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부정 행위를 조장·방조·묵인하며 출판사로부터 3억원 상당 리베이트를 수수한 특정 검정회 군특별검정 본부장 K씨(54)를 구속하고, 시험감독관 및 부정행위를 주도한 각 대학 학군단 후보생 등 6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했다.

ⓒ금정경찰서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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