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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기

삭발한 '시연 엄마', 참사 현장서 눈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생존자 등 400여 명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참사 현장을 찾았다. 오전 8시와 오후 4시, 두 차례로 나눠 진도 팽목항을 출발한 이들은 참사 현장을 찾아 저마다 품은 한을 바다에 토해냈다. 참사 현장을 찾은 고 김시연(단원고)양의 엄마 윤경희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소중한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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