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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 목사

방계성 전도사(왼쪽)와 주기철 목사(오른쪽)와 오재길(뒤쪽). 주기철 목사가 1937년 12월 신사참배 거부로 투옥됐다 풀려난 뒤에 찍은 사진이다.

ⓒ방인성목사 제공20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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