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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아무런 연고도 없이 제주도로 내려와 제주살이에 적응하며 살고 있는 김혜영 씨(왼쪽)와 조남희 씨가 9일 오후 제주 도평동 조 씨의 집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마친 뒤 헤어지며 "앞으로 자주 연락하며 지내자"고 인사하고 있다.

ⓒ유성호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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