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고향은 충북 음성군 하루동골, 수백 년 세월을 이긴 덩치 큰 버드나무가 장승처럼 마을을 지키고 서 있는 시골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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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 방송작가, (주) 바오밥 대표, 바오밥 스토리 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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