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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 막 나가는 걸 보여주겠어

승연씨와 어머니 강현숙씨

승연씨는 스물네 살 때 "큰딸이 막 나가는 걸 보여주겠어" 하면서 어머니한테 반항한 적 있다. 지금은 승연씨와 동생 셋을 잘 키워준 어머니가 완전 고맙다.

ⓒ매거진군산 진정석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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