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홍준표 지사가 들어선 뒤부터 대형 화분이 무더기로 설치되었다. 이전에는 이곳에서 농민단체, 노동단체, 장애인단체 등이 갖가지 요구를 하며 천막농성과 기자회견 등을 열었는데, 지금은 화분으로 인해 농성은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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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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