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정년퇴임을 앞둔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자신의 연구실에서 제자들이 헌정한 퇴임 기념 문집 <꽃보다 제자>를 보며 흐믓해 하고 있다.
이 문집은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50대의 현직 국책연구원 원장부터 20대의 학부생까지 28명의 제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펴낸 선물이다.
ⓒ유성호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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