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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지난해 공주시가 쌍신공원 인근에 주변 편의를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평상구조물을 설치했다. 하지만 바닥의 콘크리트는 손으로 부서질 정도로 깨지고 휴식을 취해야 할 평상은 야생동물의 배설물로 가득하다.

ⓒ김종술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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