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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화기애애' 모드로...언제까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첫 주례회동을 갖기 앞서 취재진 앞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유승민·우윤근 원내대표는 동갑내기 76학번에 17대 국회에 나란히 입성한 정치입문 동기이기도 하다. 이날 첫 회동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시작했다.

그러나 이완구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개헌특위 구성 문제, 공무원연금 개혁, 자원외교 국정조사, 연말정산 세재개편 등 민감한 이슈가 산적해 있는 2월 임시국회부터 동갑내기 두 원내사령탑의 리더십이 실험대에 오른 셈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남소연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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