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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

차가운 길바닥에 쓰러진 오체투지행진단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벌이던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조합원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6시간 넘게 경찰들에게 막혀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 있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고 있다.
비정규직 법·제도 철폐를 위해 5일째 오체투지 행진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광화문광장 세월호 농성장에서 출발해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 했으나 경찰의 저지에 막혔다.

ⓒ유성호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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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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