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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땅콩 리턴' 조현아,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일명 '땅콩리턴'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도착, 취재진이 준비한 포토라인으로 걸어오고 있다.
이날 조 전 부사장은 "승무원 폭행과 회항 지시한 사실이 있나"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유성호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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