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학회 터
1935년 건양사 사장, 정세권이 조선어학회에 기부한 터로 윤보선 집 바로 북쪽에 있다. 그는 개발 수익만 노리는 주택분양업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정봉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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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