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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김우빈, 여심 흔드는 손짓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배우 김우빈이 손인사를 하고 있다.

ⓒ이정민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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