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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금옥여고에서 학생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등교하고 있다. 금옥여고 한 학생은 "어른들이 우리학교를 볼 때 'SKY'에 몇 명 보냈는지가 아니라, 학생들이 3년 동안 얼마나 행복하게 학교를 다녔고 어떤 꿈을 설계했는지 주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호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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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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