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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택 (baroheem)

침묵의 진도실내체육관

5일 밤 11시 진도실내체육관 1층에 약 10여 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가족들을 애타게 기다리며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다.

ⓒ강희택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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