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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줍은 미소

2014.09.23

경기장 들어서는 박태환-쑨양

박태환 선수가 23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미터 결승전 경기를 치르기 위해 쑨양(오른쪽) 선수와 함께 입장 하고 있다.

ⓒ이희훈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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