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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상지대 사태, 얼마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문제... 20여개 총학이 먼저"

전국 총학생회 연대를 주도적으로 이끈 이경환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이날 <오마이뉴스>와 만나 "상지대 사태는 대학 전체 공공성의 문제로, 제안한 사람이 없었을 뿐 얼마든지 함께 연대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문제였다"며 "지금 모인 20여개 총학이 먼저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성애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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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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