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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광주정신展(아래 광주정신전)'에 전시될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을 두고 6일 광주시가 "전시를 불허할 것"이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시는 작품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표현하는 등 정치적 표현을 문제삼고 있지만 홍 작가은 "예술가로서 가장 비참한 것이 자기검열"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께 <세월오월>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광주 동구 메이홀 4층을 찾았으나 홍 화백을 만날 수 없었다. 이날 오전까지 공개했던 작업실에도 들어갈 수 없었고, 홍 화백과의 통화도 수차례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소중한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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